영어를 많이 못해서 영어 때문에 호주로 떠나려고 한다면 비추천을 하겠다.
영어를 조금 하는 상태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와야 그나마 좋은 성과를 얻을 기회라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말을 듣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한다면 늘어갈 수도 있겠지.. 그것이 몇퍼센트 정도 될까?
아무튼 호주에 대한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적어본다.
내가 적는 정보는 모두 시드니 시티에서 사는 사람이 적는 정보이기에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다...
1. 돈을 한국으로 어떻게 보낼까?
역송금? 은행송금?
은행송금시
커먼웰스에서 국민은행으로 보냈을때 드는 수수료는
커먼웰스 창구에서 했을때 30불 or 넷뱅킹 이용하여 보낼때 22불
+ 국민은행 1만원
= 총수수료 30불 1만원 or 22불 1만원
약 하루or이틀의 시간이 지나서 국민은행에 돈이 도착하게 되면 그때 국민은행의 환율에 따라 돈을 쳐준다.
넷뱅킹으로 이용하는 방법 타타킹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ray0620?Redirect=Log&logNo=150140596364
은행을 이용하여 보낸다면 이 방법대로 하면 되기 때문에 8불아끼는 넷뱅킹 이용 방법을 추천한다.
역송금시
시티 기준으로 설명하면 대략 쳐주는 돈은 매매기준율을 보면 송금받을때의 가격이있다. 거기서 -5원정도 해서 쳐준다.
그리고 다른 곳은 수수료를 안낸다 하는데 시티는 거의가 수수료가 있다...
대략 1000불이하는 5불, 5000불까진 10불, 10000불은 20불 이런식...
아마 없는데를 찾으면 찾을 수 있다..
결론은 돈의 액수에 따라 비교하며 보내라는 것...
약 7000불을 창구를 이용하여 보낼시 6970불이 국민은행에 가고 그 시간에 송금받을때 환율에 -1만원을 한 돈으로 입금된다.
역송금 이용시 7000불x(송금받을때 환율-5원)=???
이렇게 가겠다...
2. 트레인 버스 페리.. 교통이용
일을 할 때 트레인을 타고 또는 버스를 타고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때 시간을 알아보는 최고의 어플은 역시나 TripView!!!!
아마 시드니 교통이용시 최고의 어플임에 틀림없다. 유료버전일경우 몇번 플랫폼에서 타는지까지 나오기때문에 정말 유용.
무료버전도 플랫폼이 안나오고 추가한경로가 백그라운드로 가면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귀찮은 것은 있지만 유용하다!
교통비가 얼마나 나오는지는 http://www.131500.com.au/tickets/fares 에서 확인 가능하다...
돈이 애매할 때 확인하면 좋다..
워홀러들 중에서는 일반표보다 student표를 굉장히 많이 산다. 가격을 반이나 깍아주기 때문에...
솔직히 나도 처음에는 법을 지키며 정직하게라는 마인드로 2개월을 제돈 주고 탔는데... 여기까지만 말하겠다...
만약 내가 제돈주고 탔을 때 단 한번이라도 검사를 했다면 아마 계속 정직하게 탔을 텐데...
거의 나가는 돈이 방값과 식비, 교통비이기 때문에 이런 유혹은...
3. 세금환급, 연금환급
많은 세금업체들이 있다. 솔직히 혼자 신청하는 방법도 그렇게 나빠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잘못되었을 경우와 이것저것 귀찮은 작업이 있기 때문에 그냥 회계법인을 통해 하는게 괜찮지 않나 싶다. 세금환급은 대략 60불, 조기환급은 80불, 연금환급은 100불 정도 잡으면 된다. 회계법인마다 수수료는 천차만별이다. 세금환급과 연금환급을 같이 진행했을시 어디서든 조금은 할인이 가능하다. 솔직히 환급만 제대로 받을 수 있다면 싼게 최고일텐데.. 그래서 그냥 가장 비싸지만 안정적일 것 같은 호주나라의 오케이택스에서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딴데서 하게되었다... 아직 신청만... 이건 검색해도 그렇게 어디가 좋다라는게 드러나있지 않아서 어디를 추천한다라고 하기엔... 신청시 준비물은 여권, 페이슬립or서머리(왠만하면 서머리), 연금환급시엔 고용주에게 처음 썼던 주소?, 멤버쉽번호->확실치않네요..;; // 아마 연금회사에서 카드 같은게 날라오는데 그걸 종이체로 가져가는게 젤 편함..